
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이 환경과 사람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블랙야크 클린봉사단이 참여 중인 해양 환경 보호단체 성난고래클럽(Angry Whales Club)의 '성난 고래의 노래' 프로젝트가 있다.
'성난 고래의 노래'는 해양 오염으로 인해 화가 난 고래의 심경을 대변해 만들어진 성난고래클럽의 프로젝트다. 클린봉사단은 줍깅 캠페인, 환경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일대에서 산불피해 지역 산림복원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BYN블랙야크그룹은 출범 10주년을 맞은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재단법인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과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BYN블랙야크그룹 임직원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올해 선발된 블랙야크청년셰르파 8기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양재동에서 BYN 임직원과 함께 '담배꽁초 ZERO 캠페인'을 진행하고 인천 주문도, 덕적도, 소이작도에서 섬 지역 정화 활동 'GREEN YAK X 섬티아고'를 진행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약 4년 동안 누적 28800kg의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역시 BYN특기장학생, 도서 지역 성적 우수 학생 장학금, 산악인 자녀 장학금 등 중장기적 장학 사업을 전개하며 우수한 인재 발굴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오고 있다.
특히 블랙야크 스포츠클라이밍팀 이도현 선수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BYN특기장학생으로 선발돼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BYN특기장학생 노희주 선수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여자 계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거는 등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강태선 회장은 "건강한 환경, 사회, 사람이 공존하고 가치 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존중과 믿음 속에서 나누며 살아가고, 더 나아가 도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