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챔피온(CHAMPION)이 첫 한국 한정판 상품으로 '서울의 정취(the SEOUL atmosphere)'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리버스 위브(Reverse Weave)' 라인의 후드티, 스웨트셔츠(Sweat Shirt), 집업 후드티 등에 서울의 랜드마크를 형상화해 프린팅 했다.
컬렉션의 일러스트는 나무 판에 그림을 새겨 찍어내는 판화 형태로 디자인됐다. 별이 빛나는 서울, 춤을 추는 서울, 이곳저곳 서울 등 3가지 콘셉트로 옷 전면부나 후면부에 프린팅됐다. 특히 '춤을 추는 서울' 일러스트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 활기찬 서울의 에너지를 춤을 추는 듯한 사람들의 모습으로 형상화해 눈길을 끈다.
챔피온은 출시를 기념해 스타필드 코엑스 매장에서 12월 말까지 서울의 정취 팝업존을 운영한다. 팝업존에서는 챔피온이 표현하는 서울의 감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챔피온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한국 단독 상품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모습을 보여준다"며 "마니아 고객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재미있는 추억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