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분기 매출 129%·영업이익 3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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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분기 매출 129%·영업이익 3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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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형지엘리트는 제23기 1분기(2023.7.1~2023.9.30) 개별 매출액이 전기 대비 129% 증가한 25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주력 사업인 학생복에서 전년 대비 6억6000만원 증가했다. 공격적으로 진행 중인 스포츠 상품화 사업, MRO(유지·보수·운영) 사업에서는 총 135억5000만원이 늘었다.

형지엘리트는 학생복 사업에서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 차별화한 소재와 기능을 높게 평가받으며 국내 '학교주관구매제' 낙찰률 1위를 지켰다. 해외에서는 중국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교복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 상품화 사업도 공급 계약을 늘리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주력사업이 탄탄하게 뒤를 받쳐주는 가운데 신사업이 눈부신 성장을 이루며 1분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며 "해외 사업의 전망도 밝아 이 기세라면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은 무난히 이룰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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