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충전 인프라 확대 방안 '차징 넥스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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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충전 인프라 확대 방안 '차징 넥스트' 발표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0월 06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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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BMW 코리아가 전기차 충전기 1,000기 신규 설치, BMW 허브 차징 스테이션 및 ESG 차징 스테이션 구축이 포함된 충전 인프라 확대 방안인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를 발표했다.

BMW 코리아는 2024년 한 해 동안 1,000기에 달하는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로 설치하는 모든 전기차 충전기는 공공에 개방해 전기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내년 1,000기를 추가하면 총 2,100기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이번 전기차 충전기 확대는 LG전자, GS에너지와의 협력 하에 진행된다. 특히 LG전자의 기술로 개발된 350kW와 200kW급 급속 충전기, 그리고 스탠드형과 거치형 완속 충전기를 충전소 목적과 여건에 맞추어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BMW 차징 스테이션을 새롭게 확장한다. 고속도로 및 고속화도로에 건립되는 BMW 허브 차징 스테이션은 전기차 충전 고객들을 위한 안락한 휴게 공간인 동시에,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전시해 새로운 e-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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