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미니멀 컨템퍼러리 브랜드 '일꼬르소(ILCORSO)'가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본격 출시하고 시즌 화보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일꼬르소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시대를 반영하는 실루엣이 강점 브랜드로, 이번 시즌에는 '데이드리머(DAY DREAMER, 공상가)'라는 콘셉트로 컬렉션은 선보인다. 유선형의 절개 라인, 정제된 실루엣, 독특한 소재의 촉감, 레이어드 디테일 요소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패션 브랜드 'OAM.factory'와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했다. 'OAM.factory'은 국내 대표 패션 인플루언서 '핏더사이즈'가 운영하는 브랜드다.
협업 컬렉션은 핏더사이즈가 애정하는 MA-1, 리버서블 맨투맨, 후드 티셔츠 등 90년대 유스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일꼬르소의 감각적인 실루엣과 OAM.factory의 자유로운 브랜드 색깔이 시너지를 내며 색다른 스타일을 탄생시켰다.
일꼬르소는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PEER)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핏더사이즈가 참여하는 제품 프레젠테이션, SNS 인증 이벤트, 럭키 드로 경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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