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이 8월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주제를 '폭염과 위생'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폭염과 위생 캠페인에서는 덥고 습한 8월에 라이더가 일사병,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과 식중독, 장염 등 감염병을 스스로 점검·대비하는 표준행동요령을 알린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배달음식의 위생과 품질을 지키는 위생관리 가이드를 전달한다.

먼저 행정안전부 '온열질환 자각증상 점검표'를 기반으로 한 테스트를 제공해 라이더가 온열질환 증상 정도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폭염과 위생 관련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기온 및 습도별 폭염주의보·경보 기준, 통기성·흡수성을 갖춘 옷을 입어야 하는 이유, 폭염상황 속 외부활동 시 주의해야 할 요소,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지역별 쉼터 위치 등 폭염 관련 지식과 각종 정보를 안내한다.

또 배달통·배달가방의 △위생점검법 △올바른 청소법 △환기 및 소독법 △개인위생법 등 여름철 위생관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정책팀 관계자는 "체온이 올라 각종 질환의 위험이 커지는 폭염 상황에서 라이더가 건강을 지키고 위생을 챙길 수 있도록 이번 8월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을 준비했다"며 "폭염 속에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행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 라이더의 배달환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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