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유지호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 22일 전국재해구호협회인 희망브릿지(김정희 사무총장)와 함께 산불화재대응키트를 제작했다.
희망브리지는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설립한 구호단체로 국내 자연재해 피해를 도와왔다.
이날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한 스프레이 소화기, 방연마스크, 화상연고 등 총 8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총 100세트가 제작됐다. 제작된 키트는 작년 산불피해지역인 동해시를 통해 피해지역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희망브리지의 산불예방사업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 및 복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산불피해 지역인 동해시에 키트를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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