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SRT 역사에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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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SRT 역사에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 설치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7월 10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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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수서역에 설치된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
SRT 수서역에 설치된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SRT 역사에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를 설치해 폐플라스틱을 ESG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ESG 친환경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는 수서·동탄·평택지제역에 각 1대씩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폐플라스틱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ESG 캠페인으로, 비닐 라벨을 제거한 투명 플라스틱 페트병은 50원, 불투명 플라스틱은 10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플라스틱히어로' 앱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자원순환 키오스크를 통해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ESG 굿즈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역사 이용객들과 함께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실현은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기술 개발과 함께 제품을 사용하는 개개인의 동참이 필수"라며 "역사 이용객들이 환경을 지키면서 보상도 받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를 즐겁게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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