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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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
  • 문재호 기자 mjh@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6월 13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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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문재호 기자 | SK오션플랜트(대표 이승철)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컨소시엄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저탄소, 탄소중립, 디지털 경제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사업전환과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플랫폼이다.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지원을 통한 친환경 산업구조 구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파트너십 구축,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시스템 정착 지원을 목표로 한다.

SK오션플랜트는 올해 기준 전국 20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중 경남에서 두 번째로 선정됐다. 에너지 분야 산업 중 특히 재생에너지분야 교육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는 △ESG경영의 이해와 산업전환 대응 △탄소중립정책과 탄소배출권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탄소중립과 해상풍력 Academy △친환경 설비, 구조물 용접검사 이해 등 8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을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달부터 훈련 참여 희망기업과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방법과 교육과정은 SK오션플랜트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오션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내외 협력사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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