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tvN이 이달 중순 신개념 서바이벌 '사이아트 코리아'를 론칭한다.
사이아트 코리아는 과학과 예술이 접목된 공연 형식의 서바이벌로 공대생과 예대생이 한 팀이 되어 30일간 파이널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는다. 이들이 선보이는 이색 컬래버 무대가 대학생 스타 발굴에 기여할 전망이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사이아트 코리아'를 이끌어갈 메인 MC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를 발탁했다. 그는 최근 각종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이아트 코리아 제작진은 "과학과 예술의 만남만으로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사이아트 코리아'에 재능 있는 대학생들의 도전이 봇물을 이뤘다"라며 "새롭고 신선한 무대를 예능, 교양, 스포츠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베테랑 MC 배성재의 진행을 통해 보시는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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