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민희 기자| 유니클로(UNIQLO)가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 감독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UT(유니클로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인생의 미묘함을 탐구하는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주요 업적을 조명한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포함해 '처녀 자살 소동', '마리 앙투아네트' 등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주요 작품 속 장면과 대사를 티셔츠에 담았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나의 작품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 인생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작품이 담긴 티셔츠를 사람들이 입고 좋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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