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영향력과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해 매년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을 뽑아 순위를 매긴다.
이 사장의 순위는 지난해 89위에서 85위로 4계단 올랐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다.
이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애비게일 존슨 미국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이름을 올렸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아시아 국가 여성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7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은 올해 1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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