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역 미혼모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미혼모의 집 물푸레에 '후원금'를 기탁했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미혼모의 집 물푸레를 찾아 김미영 원장에게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후원금 500만원은 아기의류, 체온계, 젖병 등 출산·육아용품 구매를 위해 물푸레 소속 미혼모들에게 지원된다.
이상봉 상무는 "출산·육아용품이 아기와 엄마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지역 미혼모의 집 물푸레에 앞서 창원지역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도 후원금을 기탁해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별도로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비로 239억원을 지출하며 지역 사회 공익 및 메세나 활동 등을 지원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5년 연속 2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비로 사용하며 울산과 경남지역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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