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추석을 맞아 귀중품 보관,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2일부터 가정이나 사무실에 보관중인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 '대여금고 무료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임대기간은 서비스 이용일로부터 18일간이며, 우리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신분증만 가지고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부터 닷새간은 일반권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를 면제한다.
내달 9일부터 3일간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은행업무용 특수차량인 움직이는 이동점포를 이용해 '휴게소 은행'을 운영한다.
휴게소 은행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된다.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