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금융소외 계층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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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금융소외 계층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시행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8월 29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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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3개월 간 'DGB 새출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에 회생기회를 주기 위해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 감면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상환을 지체하고 있는 대구은행 채무자가 이 기간에 채무금액의 20~70%를 상환하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해진다.

기초수급자,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에는 최고 30%까지 추가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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