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자람테크놀로지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자람테크놀로지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만주, 주당 희망 공모가는 2만1200원~2만65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212억원~265억원이다.
해당 기업은 2000년에 설립된 팹리스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다. 핵심기술은 프로세서(CPU) 설계기술, 분산처리 설계기술, 저전력 설계기술이다.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4차산업의 대동맥이라 불리는 핵심 인프라인 5G를 실현하려면 우수한 성능을 가진 고품질의 통신반도체 및 통신장비가 필수적"이라며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사들보다 압도적으로 우수한 성능의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완료했으며 글로벌 통신시장을 선도하는 통신반도체 팹리스 전문기업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람테크놀로지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1일이며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새달 7일부터 8일 진행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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