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삼양그룹 회장 "'글로벌 스페셜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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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그룹 회장 "'글로벌 스페셜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9월 29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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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창립 98주년을 맞아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의 미래 도약 의지를 다졌다.

김 회장은 창립기념일인 10월 1일을 앞두고 사내 전산망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념사를 게시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을 멈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 목표인 '비전 2025'의 달성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헬스 앤 웰니스, 친환경, 첨단산업 영역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미래 성장을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도 당부했다.

김 회장은 "비전 2025 달성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어무에 집중하고 디지털 기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높이자"며 업무 몰입을 통한 성과 창출을 주문했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인 만큼 현금흐름과 수익성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투자에 있어서도 효율성과 성과 극대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다가올 100주년 준비의 핵심을 미래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의 역사를 만들어갈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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