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강한승 쿠팡 대표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도약 전략 발표식'에서 자사의 디지털 역량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강 대표는 이날 발표식에서 "쿠팡은 지난 12년간 디지털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을 변화시켜 왔다"며 "쿠팡의 로켓배송은 인공지능과 자동화 로봇 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물류 인프라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쿠팡의 디지털 기술은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어졌다"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힘들었던 지난 2년간 쿠팡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었던 것도 디지털 혁신이 있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물류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화 효율이라는 과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강 대표는 해외 진출을 통해 국내 소상공인의 수출 가교 역할도 하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대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 근로자, 소상공인 그리고 지역 사회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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