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코스피가 19일 사흘째 떨어지며 2500선을 밑돌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15.36포인트(0.61%) 낮은 2492.69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500 하회는 지난 10일(2480.88)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일대비 2.67포인트(0.11%) 높은 2510.72로 개장한 후 하락 폭을 키웠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14억원, 905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271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0.98%), LG에너지솔루션(1.11%), 삼성바이오로직스(0.80%), LG화학(1.69%), 삼성SDI(0.96%), 네이버(0.80%) 등이 줄줄이 하락했다.
하지만 현대차(2.15%), 기아(0.65%), 현대모비스(1.66%)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89포인트(1.44%) 떨어진 814.17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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