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명동 및 강남구 선릉역 일대에서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신한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60여 명은 이날 일반시민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고급 태극기 총 4000여개를 배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삼일절 및 광복절을 기념해 삼성동 코엑스몰, 탑골공원, 명동 등에서 태극기 배포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세대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태극기에 대한 애정과 우리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준비한 태극기는 1회용이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게양이 가능하도록 고급소재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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