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 마크롱 대통령 만나 프랑스 투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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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 마크롱 대통령 만나 프랑스 투자 논의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7월 12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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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프랑스 사업 투자·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허 회장은 11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최한 '프랑스를 선택하세요'(Choose France)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프랑스 정부가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SPC그룹이 참석하는 것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행사에는 마크롱 대통령이 환영 만찬을 주재했고 엘리자베스 보른 총리 등 프랑스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카콜라, 디즈니, 페덱스 등 250여개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도 참석했다.

SPC그룹에서는 허영인 회장과 허진수 글로벌사업 총괄 사장이 함께 참석해 현지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PC그룹은 올해 프랑스의 샌드위치·샐러드 브랜드 '리나스'를 인수한 바 있다. 또 프랑스 내 파리바게뜨 매장을 확대하고 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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