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자랑스러운 고대법대인상' 수상
상태바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자랑스러운 고대법대인상' 수상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6월 16일 13시 3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고대법대인의 밤'에서 '자랑스러운 고대법대인상'을 수상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오른쪽).
'2022 고대법대인의 밤'에서 '자랑스러운 고대법대인상'을 수상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오른쪽).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소진세 회장이 지난 15일 열린 '2022 고대법대인의 밤'에서 '자랑스러운 고대법대인상'을 수상했다. 

1970년 고려대에 입학한 소 회장은 1977년 롯데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 사회공헌위원장 등 롯데그룹에서 40여년간 근무했다.

2019년 교촌에프앤비 회장으로 취임했고 2020년 외식 프랜차이즈 최초로 교촌에프앤비를 코스피에 상장시켰다.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가맹점 폐점률 0%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소진세 회장은 "40년 넘게 유통 산업 발전을 생각하며 우직하게 한 길만 걸어온 것이 이처럼 뜻 깊은 결과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우리나라 산업 역군으로서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