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안전보건관리자 위험성평가 실무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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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안전보건관리자 위험성평가 실무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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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관리담당자 교육으로 2년 연속 무재해, 무사고 달성 노력
코레일유통이 안전보건관리자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을 시행했다.
코레일유통이 안전보건관리자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을 시행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지난 5월 31일 당산동 본사 3층 다목적홀에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파악과 위험성을 없애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자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대표이사 및 상임이사, 노동조합위원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관리담당자, 수급업체 직원과 9개 지역본부 관리감독자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코레일유통 안전관리등급제 개선사항을 반영해 △수급업체 관리강화 △위험성평가 실무교육 강화 △지역본부 안전관리 실무자 의견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국대학교 부동산건설대학원 건설방재안전공학과 기성호 교수를 초청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사례와 위험성평가 내용, 위험성평가 기법 및 실무, 위험성평가 실습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안전보건관리자들은 교육내용을 전파하고 위험성평가팀을 조직해 위험성평가 실시 계획 수립 등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현장 구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코레일유통은 1월 무재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3월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당산동 본사 사옥 폭발사고 가정 비상상황 대처 훈련, 5월 안전보건관리자 위험성평가 실무교육까지 대국민 안전관리 및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에 참석한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는 "코레일유통은 직원과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근무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실 있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2년 연속 무재해, 무사고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공공기관의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에서 △전년도 지적사항 조기 이행 △경영진 및 직원의 안전에 대한 의식 변화와 경각심 고취 분야가 긍정적으로 작동한 결과 전년보다 1단계 상승한 3등급(보통)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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