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신임 대표에 조인수 전 아웃백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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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신임 대표에 조인수 전 아웃백 사장 선임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5월 18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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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써브웨이코리아가 조인수 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이하 아웃백)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조 신임 대표는 마케팅 전문가이자 외식업계 전문 경영인이다.

1984년부터 13년간 P&G에서 근무했고 1997년 얌브랜드에 입사해 2008년까지 한국피자헛 대표, 일본KFC 회장, 얌브랜드 미국 본사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아웃백코리아 사장 겸 아웃백 모회사 블루민브랜즈 미국 본사 사업개발부분 임원으로 재직했다.

써브웨이는 조 대표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준 역량과 성과를 높게 평가해 전격 영입했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써브웨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장 수를 보유한 세계 최대 외식 브랜드이자 최근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 브랜드"라며 "써브웨이를 시장을 넘어 고객 마음 속의 넘버원(No.1)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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