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국세청이 일동제약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주가가 13일 장 초반 13% 이상 급락했다.
이날 9시 20분 기준 일동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13.31% 떨어진 2만6050원, 일동제약은 14.26% 하락한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이 이날 일동제약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일동제약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자료를 확인하고 이 중 일부를 확보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4국은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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