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도 '6만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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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도 '6만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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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것에도 불구하고 7일 장 초반 하락해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29% 하락한 6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개장 직후 떨어지면서 6만81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개장 전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분기(매출 65조3900억원·영업이익 9조3800억원)에 비해 매출은 17.76%, 영업이익은 50.32% 불어났다.

하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을 통해 긴축 우려가 커져 장 초반 하방 압력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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