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스킨앤스킨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이며 거래 재개 이틀째 장 초반 급등 중이다.
스킨앤스킨은 화장품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이다.
6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스킨앤스킨은 전일대비 23.86% 급등한 436원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거래재개 첫날이었던 전날 21.78% 빠진 352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최대 주주 등이 주식 의무보유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가 몰린 결과다.
전날 스킨앤스킨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더편한 등 주요 주주가 스킨앤스킨의 경영 안정성과 책임경영을 위해 오는 2025년 4월까지 보유 주식을 자발적 의무보유키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4일 스킨앤스킨에 대해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결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지난 5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