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풀뱅킹 앱 '디지털페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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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풀뱅킹 앱 '디지털페퍼' 출시
  • 곽호성 기자 appl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4월 04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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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사업자주택담보대출도 선보여
페퍼저축은행이 디지털 풀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디지털페퍼를 출시했다.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페퍼저축은행이 디지털 풀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디지털페퍼를 출시했다.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컨슈머타임스 곽호성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디지털 풀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디지털페퍼'를 내놓았다. 

디지털페퍼는 기존에 내놓은 모바일 앱인 '페퍼루'를 더욱 고도화한 버전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만든 디지털페퍼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페퍼에는 비대면 계좌개설, 간편인증, 간편이체, 자동심사신용대출 등이 들어있다. 고객들은 비대면 실명확인을 활용해 더 쉽고 빠르게 입출금 파킹통장을 만들고, 패턴·핀(PIN) 번호·바이오 인증으로 편하고 안전하게 로그인과 전자서명을 할 수 있다. 

또 간편이체 기능을 활용해 계좌번호 없이도 카카오톡 친구에게 이체할 수 있다. 대출 한도를  확인한 뒤 적합한 대출 상품을 추천받고 대출신청 및 송금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디지털페퍼를 통해 비대면 사업자주택담보대출도 선보인다. 핀테크 기업 '피노텍'과 협력해 비대면 특화 담보대출 솔루션을 도입함에 따라, 대출신청부터 전자등기 설정, 송금까지 전체 과정을 원스톱으로 앱에서 비대면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오픈뱅킹, 신용관리, 대출한도구독, 부동산시세조회 서비스 등 일상에서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담은 페퍼라이프 서비스도 시작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디지털페퍼 앱 출시를 통해 디지털 저축은행으로의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며 "고객 행동 분석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 (UI·UX)을 지속해서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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