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이영규 웰크론 회장이 최근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8000만원 상당의 기능성 침구 300세트를 지난달 30일 울진군청에 전달했다.
웰크론은 소실된 주택에 대한 복구작업과 바로 사용 가능한 물품이 필요한 산불피해 특성상 이재민들의 편안한 잠자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침구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울진군청에 전달된 기능성 침구세트는 지역 임시거주시설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의 임시 조립주택 입주 및 온전한 일상 복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웰크론은 세사리빙 등 알러지 방지 기능성 침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재민 돕기, 소외계층 연탄봉사, 생리대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신정재 웰크론 사장은 "산불피해는 눈에 보이는 위기가 끝난 후에도 주거환경이나 가재도구 등의 복구가 어려운 재해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웰크론 임직원들의 마음이 주민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업들의 온정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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