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단독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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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단독 대표이사 선임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30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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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3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윤진호 사장을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윤 대표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경영전문대학원 석사(MBA) 졸업 후 보스턴컨설팅그룹, 애경, SPC그룹 등을 거치며 컨설팅, 전략, 마케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그는 앞으로 대표를 맡아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지속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교촌은 이와 함께 '5개 부문 대표, 1연구원' 체제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총괄, SCM(공급망관리), 가맹사업, 디지털혁신, 신사업 등 5개 사업 부문과 식품과학연구원에 각각 대표 직책의 전문경영인을 두고 각 사업부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또 교촌은 이날 권원강 창업주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권 의장은 경영에는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이사회의 주요 사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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