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디슨EV, 쌍용차 인수 무산 후유증에 이틀째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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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디슨EV, 쌍용차 인수 무산 후유증에 이틀째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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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쌍용차 인수 무산 후유증에 29일 장 초반 에디슨EV 주가가 전날에 이어 폭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에디슨EV는 전일대비 27.92% 폭락한 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디슨EV는 인수 무산 사실이 알려진 전날 가격제한폭(29.80%)까지 떨어지며 하한가인 1만2250원에 마감한 바 있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를 위해 계약금으로 지급한 305억원을 제외한 잔금 2743억원을 지난 25일까지 인수대금으로 내야 했으나 납입하지 못하면서 투자 계약은 자동 해제됐다.

에디슨EV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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