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연임…"기업·주주가치 확대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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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연임…"기업·주주가치 확대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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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신증권 제공]
[사진=대신증권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을 확정했다.

대신증권은 18일 열린 제6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가 제시한 배당안, 이사 선임안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오익근 대표이사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2020년 3월 수장이 된 후 실적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또한 회사는 24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게 됐다.

배당안은 이사회가 제시한 안(보통주 1주당 1400원, 우선주 1450원, 2우선주 1400원)으로 통과됐다.

오익근 대표이사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금융투자업은 자본규모가 클수록 회사의 수익과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손익 유보를 통해 자본을 키울 것"이라며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 전망이 높은 분야에 투자해 수익이 증대는 물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총에서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김병철 금융위원회 심의위원, 이창세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도 사외이사로 재선임됐으며 법무부 장관과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김성호 재단법인 행복세상 이사장이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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