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커머스부문, 윤상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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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커머스부문, 윤상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08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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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CJ ENM이 커머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윤상현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을 내정했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허민호 대표이사가 건강상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4년 만에 대표를 교체했다. 허 대표이사는 상근고문으로 위촉했다.

그는 1999년 CJ그룹에 입사해 CJ대한통운 인수와 CJ제일제당의 슈완스 인수 등 그룹의 주요 인수·합병을 주도했다. 2020년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 부임 후에는 네이버와 CJ간 전략적 제휴와 IT 기반의 물류 혁신을 이끌었다.

CJ ENM 관계자는 "윤 내정자를 커머스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모바일 중심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대형 투자를 통한 포트폴리오 강화 및 신규 성장 동력 확보,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 시도,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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