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23일 '제13차 정기총회'에서 석용찬 협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로써 석용찬 회장은 2024년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석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경제 시대에 우리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과제는 중소기업의 스케일업(고성장)"이라며 "메인비즈기업, 혁신형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스케입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석 회장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 △디지털전환 대응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신설 △중소기업 ESG,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한 세제·금융·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간 협업 및 수평적 기업결합을 통한 스케일업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2년간 협회를 이끈 석 회장은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 개정안 공포·시행 △'2021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 정부포상 시상규모 확대 등 성과를 거뒀다. 또 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 건의, 초과유보소득세,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중대재해처벌법 등 대정부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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