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를 몰고 다니는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이번 여름휴가에서도 '화끈한' 아내 사랑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프랑스 남부 휴양지 생트로페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사르코지 대통령은 아내인 브루니 여사와 진한(?)스킨십을 나누었다고 더 선 등 영국 언론들이 최근 보도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빨간색 수영복을 입고 바닷가 바위에서 하얀색 비키니를 입은 브루니 여사와 한바탕 뜨거운 키스를 하고 있다.
이들의 애정이 더욱 관심을 끄는 것은 최근 사르코지 대통령에 대한 테러위협이 나온 상황 때문이다.
최근 프랑스 정부에 사르코지 대통령이 휴가를 보낼 빌라를 폭파하겠다는 엽서가 배달되어 위협을 느꼈다. 대부분 이같은 위협이 예고되면 휴가를 취소하거나 휴가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게 마련이지만 사르코지 부부는 상관하지 않고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의 꿀맛같은 휴가를 보내고 있다. (사진=더 선 홈페이지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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