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786명, 34일 만에 700명대…신규확진 3,0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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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786명, 34일 만에 700명대…신규확진 3,0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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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10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700명대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3천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7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6만7천39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천373명보다 366명 줄었다. 

월요일은 주말 검사량 감소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방역 조치를 강화한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위중증 환자는 786명으로 전날(821명)보다 35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가 7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7일(774명) 이후 34일 만이다.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6천7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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