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TS샴푸 제조·판매업체 TS트릴리온의 주가가 대선주자들의 '탈모 공약'에 이틀 연속 급등했다.
6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TS트릴리온은 전일 대비 29.76% 상승한 133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도 TS트릴리온은 상한가(29.58%)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친 바 있다.
TS트릴리온의 주가 상승은 앞서 이재명 후보가 '소확행' 공약의 일환으로 탈모치료제 건강 보험 적용을 언급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지난 5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탈모약 복제(카피)약 가격 인하 및 탈모 관련 보건산업 연구개발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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