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한국협상학회 주최 '2021년도 대한민국협상대상'에서 대상을 지난 17일 수상했다.

한국협상학회는 박현주 회장의 탁월한 협상력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대우증권과 글로벌엑스(Global X)를 성공적으로 인수하는 등 국내외 인수합병(M&A)을 통해 전세계에 퀄리티 높은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인수, 합병 등을 통해 미래에셋그룹을 국내 최고의 금융회사로 성장시켰다.

권성우 한국협상학회장은 "박현주 회장은 협상 파트너와 고객으로부터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해 탁월한 협상력과 리더십을 발휘했다"면서 "이러한 리더십을 통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도 10년 연속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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