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슨지티·넷게임즈, 합병 소식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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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넷슨지티·넷게임즈, 합병 소식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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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판교 사옥
넥슨 판교 사옥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넥슨의 개발 자회사 넥슨지티와 넷게임즈의 합병 소식에 양사 모두 주가가 급등했다.

17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넥슨지티는 전일 대비 26.74%(4800원) 오른 2만2750원에, 넷게임즈는 전일 대비 29.94%(5300원) 상승한 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는 합병한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양사는 내년 2월 8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며 합병 기일은 3월 31일이다.

합병 비율은 1대 1.0423647(넷게임즈:넥슨지티)로 합병되며 존속회사는 넷게임즈다. 신규 법인명은 넥슨게임즈(가칭)다.

이번 합병을 통해 양 사는 각 개발사가 보유한 이용자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기반으로 통합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자원을 결합해 PC, 모바일, 콘솔 등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는 개발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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