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인공지능(AI) 솔루션 연구개발 및 판매업체 셀바스AI가 위지윅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메타버스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13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44분 기준 셀바스AI는 전일 대비 2030원(20.78%) 상승한 1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셀바스AI는 지난 10일 위지윅스튜디오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음성인식 및 합성을 통한 융합 AI 음성 기술을 제공하게 되면서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국내 AI 기업 중 셀바스AI는 거의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이라며 "메타버스와 버추얼 휴먼 등 관련 실적이 반영되는 시점에 폭발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되며 관련 실적이 반영되는 시점에 폭발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되며 현재 주가 및 시가총액은 매우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내년 셀바스AI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562억원, 영업이익은 77.2% 증가한 1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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