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유전자 가위 플랫폼 업체 툴젠이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 첫날 강세다.
10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툴젠 주가는 시초가(8만2300원)대비 1만100원(12.27%) 오른 9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툴젠은 공모가 희망밴드를 10만~12만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다만 지난달 25~2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총 324개 기관이 참여해 2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밴드(10만~12만원) 최하단보다 아래인 7만원으로 정했다.
지난 2~3일 실시된 공모주 청약에서 툴젠의 증거금은 약 1조4361억원, 경쟁률 164.13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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