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종메디칼, 제넨셀 '오미크론' 치료제 특허 출원…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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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세종메디칼, 제넨셀 '오미크론' 치료제 특허 출원…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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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세종메디칼 주가가 강세다.

8일 오후 2시 43분 기준 세종메디칼은 전일 대비 29.82%(1415원) 상승한 6160원에 거래 중이다.

 세종메디칼의 최대주주로 있는 제넨셀은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후보물질 'ES16001'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치료 효과에 대해 특허를 이날 출원했다.

특허의 명칭은 '담팔수 추출물로부터 분리된 유효성분을 포함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이다.

제넨셀은 세종메디칼 연구진, 바이오벤처 엠바이옴쎄라퓨틱스와 ES16001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 대한 추가 연구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출원 배경을 설명했다.

정용준 제넨셀 공동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치료제가 다양한 변이에 대해서도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향후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의 우점종이 되더라도 당초 계획대로 임상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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