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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내 딸 얘기하지마라"
수많은 여자 연예인과의 스캔들을 낸 그룹 룰라의 고영욱이 그 때문에 곤혹을 치뤘다. 스캔들 났던 여자연예인의 어머니가 최근 직접 전화해 "우리 딸 이야기 방송에서 꺼내지 말라"고 혼쭐을 낸 것.
고영욱은 케이블방송인 KBS Joy '꽃미남 포차'에서 "얼마 전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서 상민이 형이 내가 여러 여자 연예인들과 사귀었다고 장난처럼 말한 것이 기사화 됐다"는 일을 언급하며 그 후 기사에 났던 한 여자연예인 어머님이 '우리 딸 이야기 방송에서 하지 말라'고 고영욱에게 직접 전화하여 무척 죄송스러웠다고 밝혔다.
이 이야기를 들은 룰라 멤버 이상민과 MC신정환은 "누구인지 실명을 밝히라고 하고 싶은데 차마 그럴 수가 없다"며 궁금증을 감췄다.
하지만 방송 중 그 여자연예인들의 이야기가 계속 거론됐고 결국 어떤 연예인의 어머니인지 은연중에 밝혀버린 상황이 되었다. 고영욱은 당황하며 그 여자연예인의 어머니에게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 방송분 '꽃미남포차'는 7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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