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X세미콘, 내년 IT패널 생산 확대 기대…2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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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X세미콘, 내년 IT패널 생산 확대 기대…2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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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국내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 LX세미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6일 오후 3시 6분 현재 LX세미콘은 전 거래일 대비 2만3400원(20.67%) 급등한 13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LX세미콘 주가는 내년 IT패널 생산량 확대와 아이폰 13 신제품 출시 효과로 중대형 DDI, 모바일 OLED DDI 수요가 견조하다는 전망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가 DDI 가격 상승의 시기였다면 내년은 출하량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가파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LX그룹의 성장을 견인할 계열사 내 핵심 위치에 있는 LX세미콘이 새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 중인 여러 신사업(SiC PMIC, MCU, BMS IC 등)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어 멀티플 리레이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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