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프랭크 램퍼드(31·첼시)가 나체의 여성들과 파티를 벌인 사진이 영국 언론에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영국 대중지 '더선'은 온라인판을 통해 "램퍼드가 최근 스페인의 휴양지 아이비자섬에서 두 명의 나체 미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상의를 입지 않고 가슴 부분을 꽃으로 아슬아슬하게 가린 두 여성 사이에서 밝게 웃는 램퍼드의 사진을 보도했다.
아이비자섬은 스페인 동쪽 해안 지중해에 위치한 휴양지로 마약과 매춘 관광으로 유명하다. 보도에 따르면 전 약혼자 엘렌 리베스(34)와 최근 결별한 뒤 독수공방해왔던 램퍼드는 아이비자섬에서 문란한 휴가를 보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카지노에서 30만파운드(약 6억2700만원)를 쓸어담는 '잭팟'을 터뜨려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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