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이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6차 한국・체코 미래포럼을 주관한다.
제6차 한국・체코 미래포럼은 강남대학교가 한국국제교류재단(KF)으로부터 민간 우수외교사업 승인 및 후원을 받아 4년 연속 대한민국과 체코가 참여하는 포럼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포럼에서는 '정치・외교・안보', '원자력 및 에너지・산업', '4차 산업(AI, 로봇 및 배터리 공급망)' 분야에서 한국과 체코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공공외교와 문화 중심의 양자 관계 발전 전망도 논의된다.
이번 행사에는 윤 총장을 비롯해 한국 측 의장인 이태식 전 주미대사, 부의장 문하영 전 주체코대사, 금난새 지휘자, 이현종 넥센타이어 사장 등 정・재계, 교육, 문화 분야 인사가 참석한다.
체코 측에서는 체코측 의장인 얀 피셔 전 총리, 베로니카 크라마지코바 체코기술대학교 개발전략부총장, 엘리슈카 지고바 체코 외교부 아태국장, 파벨 츠멜릭 체코전력공사 신사업개발국장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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