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장애인 리더 양성 위한 첨단보조기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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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장애인 리더 양성 위한 첨단보조기구 지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1월 11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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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청년 장애인의 자립에 힘을 보탰다.

한미글로벌과 따뜻한동행은 지난 10일 장애인 리더 양성을 위한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따뜻한동행 첨단보조기구 지원은 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미글로벌은 이 사업을 12년 동안 후원해왔으며 지금까지 장애인 총 85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음성인식 소프트웨어와 센스리더, 독서확대기, 전수동 휠체어 등이다. 따뜻한동행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지원 대상 14명을 선정했다.

이 중 8명에게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이상묵 교수의 '음성코딩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컴퓨터 기기 등 학습환경 구축도 지원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장애 청년들이 보호받아야 할 대상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들의 자립을 돕고 사회에 진출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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