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8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전문대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유영숙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수상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상식은 환경경영의 보급 및 확산을 통해 국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우수 환경경영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한다.
신한은행은 최근 발표한 '새 출발 아젠더'에 미래산업 선점을 위한 주요 추진사항으로 '녹색금융 관련 미래산업 지원 강화'를 포함해 향후 녹색금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이자 미래산업의 주요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는 녹색금융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대표 '그린뱅크'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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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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