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자회사, '인천메트로서비스' 영업개시 
상태바
인천교통공사 자회사, '인천메트로서비스' 영업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교통공사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주식회사(대표이사 강도희)는 지난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메트로서비스(주)는 인천교통공사가 전액 출자한 역무·시설관리·청소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로서 지난 7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조직구성, 채용, 사규제정 등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으며 정규직으로 전환채용된 역무도급 직원 136명 등 148명의 임직원으로 영업을 개시하게 됐다.

그간 도급역으로 운영해 왔던 인천 1호선 13개역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1일 부터는 서울 7호선 인천·부천 구간과 월미바다열차 운영 분야로 영업범위를 확대해 총 341명의 인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1일 10시 인천메트로서비스(주) 본사에서 개최된 입사환영식에서 강도희 대표이사는 "도급역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 정규직 전환을 통해 인천메트로서비스 가족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의 경영시스템 조기 구축을 통한 안정적 기반에서 고객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