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사회생' 내츄럴엔도텍,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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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기사회생' 내츄럴엔도텍,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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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이 판매한 백수오(사진=연합뉴스).
내츄럴엔도텍이 판매한 백수오(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내츄럴엔도텍이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에 올랐다.

6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내츄럴엔도텍은 전 거래일 대비 1510원(29.9%) 오른 6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3일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내츄럴엔도텍에 대한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내츄럴엔도텍은 2015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 백수오에 중국산 이엽우피소가 90%나 혼입되어 있었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실적이 악화됐다. 이후 4년 연속 적자를 이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돼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가 국내 알약 캡슐 제조업체 서흥이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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